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영화 [압꾸정] 정보 및 출연진 내용 후기

by MOVIEMILLY 2024. 4. 22.

 


목차

 

1. 영화 [압꾸정] 정보 및 출연진

2. 내용

3. 후기


 

영화 [압꾸정] 정보 및 출연진

영화 압꾸정은 2022년 11월 30일에 개봉하였습니다. 러닝타임 112분이며 장르는 코미디 장르입니다. 평균 평점 7점대를 기록하였고 누적관객수는 60만 명을 기록하였습니다. 개봉전 많은 기대감을 받았었지만 혹평을 받고 평점과 후기가 좋지 않자 흥행에 성공할 수는 없었던것 같습니다. 임진순 감독 작품이며 주연배우는 마동석, 김경호, 오나라, 최병모가 출연하였습니다. 그 외 류승수, 나광훈, 임형준, 길해현, 차우진, 김찬형, 한보름 등 조연배우로 출연하였습니다. 오연서, 정지소, 진선규, 김숙, 오희준, 이지혜는 특별출연하여 영화의 재미를 더 해 주었습니다. 30대 관객들에게 가장 인기가 있었고 성형수술, 성형외과를 소재로 하여 여성들이 더 영화에 관심을 갖고 보았습니다. 코믹한 연기를 잘하는 마동석과 김경호 배우 두 배우의 호흡이 너무 좋았고 오나라 역시 연기력을 더해 한층 더 유쾌한 영화를 만들었습니다. 압꾸정 영화가 인기가 다소 떨어졌던 이유는 스토리 자체가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이 있어할만한 주제가 아니어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코미디 장르 영화에 초점을 강하게 둔 것으로 보여지기도 하고 내용적인 면에서 개연성이나 몰입도는 전혀 없었기에 그저 킬링타임 영화로 사람들은 생각했던것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름있고 연기력 좋은 배우들의 출연으로 궁금해하기도 하며 부담감없이 편하게 재밌는 영화를 찾는 사람들에게는 다시 영화를 찾으면서 OTT서비스에서는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한국 코믹 영화로 편하게 보고 싶을때는 압꾸정 추천 하고 싶습니다.

 

내용

대국은 아이디어가 넘치고 타고난 입담으로 압구정에서 그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정도로 화려한 인맥도 자랑하고 있습니다. 성형외과 탑 의사였던 지우는 잘나가던 와중 에이스 수술에 당해 빚더미에 안게 되며 재기를 꿈꾸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우에게 대국은 그의 잠재력과 욕심을 알아보고 사업 아이디어를 내며 설득하기 시작합니다. 성공 가능성이 충분히 있을거라 생각하였고 이번 사업을 성공을 꼭 성공해야 하는 가정의 이유도 갖고 있던 대국은 누구보다 빠른 추진력으로 지우를 설득하고 사업을 시작하면서 빠르게 성장해나갑니다. 아내와 이혼하고 살전 집을 다시 매입하기 위해 여러방면으로 힘을 쓰며 사업은 성공하게 됩니다. 실력 최고의 의사 지우는 오픈기념 무료시술을 하기도 하고, TV출연으로 명성과 인기도 쌓으면서 다시한번 최고의 자리를 가게 됩니다. 또한 성형외과에서는 상담이 중요하기 때문에 상담실력 최고인 미정을 실장으로 두고 대국이 이미 알고 있던 태천에게 자금까지 받으면서 압구정은 물론, 아시아를 대표하는 뷰티도시를 만들기 위해 달려나가게 됩니다. 돈을 더 벌기 위해 서로 노력은 하지만 욕심과 잘못된 선택, 소통이 제대로 되지 않자 지우와 대국은 점차 틀어지기 시작하고 서로를 의심하기까지 하는 상황에서 그들은 과연 처음 목표였던 큰 목표를 이룰 수 있을지 지켜볼 수 있습니다. 자리가 높아질 수록 시기와 질투하는 사람은 많아지고 깍아내리려고 하는사람들은 많아지듯이 언제 어느순간 음모에 휘말릴수도 있는 상황에서 그들의 미래는 어떻게 마무리 될지 결말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후기

이미 여러작품에서 유쾌함과 코믹함, 좋은 연기력을 보여준 마동석, 정경호의 압꾸정에서의 캐릭터 역시 호감이 굉장히 가는 캐릭터였습니다. 확실히 영화마다 다른 캐릭터를 보여주지만 각각 개성이 있는 캐릭터로 연기한다는것이 쉽지 않은데 두 배우는 확연히 다른 연기로 다른 캐릭터를 보여줌으로써 압꾸정에서만 볼 수 있는 캐릭터로 만들었다는것에 감탄했고, 다른 작품 역시 기대감을 주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고 생각합니다. 성형이라는 소재가 신선하기도 했고, 뷰티 시장을 보여주는것 역시 너무 새로웠습니다. 성형외과 시스템을 재밌게 연출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한것도 좋은 포인트였습니다. 큰 반전이 없고 복잡하지 않은 이야기가 오히려 편하게 웃고 볼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이 들어서 좋았지만 너무 뻔하다라는 평가를 받을만 했다고도 생각이 듭니다. 다양한 연출과 장면에서 코믹함을 주었으면 더 큰 재미가 있었겠지만 흔히말하는 아재개그, 말장난으로 살짝 분위기를 차갑게 만드는 개그가 다소 있었습니다. 영화의 개연성 역시 아쉬운 부분이 있었지만 킬링타임으로 보기엔 손색없는 영화라 생각합니다. 실제 영화 촬영을 압구정에서 하였고, 사람들이 재밌게 보았던 몇 장면들은 배우들의 애드리브로 탄생했다고도 합니다. 이미 오랜시간 알고지냈던 두 배우가 처음으로 작업했지만 호흡은 정말 좋았고 배우들의 리액션들이 좋아서 촬영하는데 큰 문제는 없이 재밌게 촬영하였다고 했는데 그러한 분위기가 영화속에 고스란히 전해지는것 같아서 편안함과 재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