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영화 [범죄도시] 정보 및 출연 배우
2. 줄거리
3. 후기 및 관객 받응
영화 [범죄도시] 정보 및 출연 배우
영화 범죄도시는 2017년 10월 3일에 개봉하였습니다. 블랙 코미디, 범죄, 액션 장르이며 러닝타임은 121분입니다. 평점은 9점대 이상과 누적관객수는 총 688만 명을 기록하면서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범죄도시 시리즈 중 가장 첫번째 시리즈이며 그 이후 속편들이 제작되고 지속적으로 흥행중입니다. 현재는 범죄도시4까지 제작완료되었고 곧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범죄도시는 청소년관람불가 영화 중 흥행 3위를 달성하였고 다양한 영화수상자리에서 신인감독상을 수상하였고 강윤성 감독의 작품입니다. 배우 마동석과 친분이 있던 강윤성 감독은 마동석의 제안으로 감독을 하게 되었고 같이 실제 형사를 찾아다니며 배우고 영화를 제작하게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주연배우는 마동석과 윤계상이 출연하였고 조연배우는 조재윤, 최귀화, 임형준, 진선규, 홍기준, 허동원, 하준, 김성규, 박지환, 허성태 등이 출연하였습니다. 범죄도시를 통해서 연기파 배우로 급부상하게 된 배우들이 대거 출현하게 되었습니다. 이미지 변신에 대성공한 윤계상과 진선규, 박지환, 허성태는 범죄도시 이후에도 다양한 작품에서 큰 영향력을 보여주게 되었습니다. 시리즈가 계속 나오는 만큼 마동석은 그 중심에서 이야기를 잘 풀어가고 있으며, 새로운 악역 캐릭터들을 궁금하게 하기도 하였고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작품 중 하나입니다.
줄거리
서울 가리봉동은 중국 동포들이 차이나타운으로 만들었던 동네로 중국출신 조폭들이 판을치는 동네입니다. 치안이 안좋고 사건이 많았던 가리봉동이었지만 형사 마석도는 엄청난 힘으로 조폭들을 잘 쥐고 최대한 사건 없이 일상을 보내게 만들고 있었습니다. 평화를 유지하고 있던 와중 잔인하고 악랄한 장첸 일행들은 이곳에서 떼돈을 벌기 위해 자리잡고 있던 조폭들을 정리해나가며 평화가 깨지기 시작합니다. 사건은 점점 커지고 말이 조금만 통하지 않으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끔찍한 폭력을 행사하는 장첸 일행들을 소탕하기 위해 마석도와 형사들은 수사를 시작하게 됩니다. 독사파를 먼저 정리한 장첸은 이수파를 장악하려고 하고, 그것을 안 이수파는 먼저 장첸을 공격하기 시작합니다. 춘식이파 역시 장첸을 공격하려고 하는데, 이 모든 싸움이 일어나면 사건이 너무 커지기 때문에 마석도와 형사팀은 상황을 막아가며 장첸만 잡아 내기 위해 앞장서게 됩니다. 이리저리 도망다니며 싸움을 하고 수사망에 좁혀지는것을 안 장첸은 계획을 세워 도주하려고 하지만 가리봉동에 있던 마석도를 존경하고 믿고 따르던 동네 사람들이 힘을 합쳐 장첸의 위치와 정보들을 마석도에게 넘기고 누구에게나 위협적이었던 장첸을 끝까지 몰게 됩니다. 힘겹게 추격전이 시작되고 도망에 성공했다고 생각했던 장첸과 마지막에 마석도와 둘만 마주하게 되고 치열한 싸움 끝에 장첸은 마석도에게 패하며 잡히게 됩니다.
후기 및 관객 반응
범죄도시는 시원시원한 액션을 보여주는 영화였습니다. 마동석이라는 배우가 가진 고유한 캐릭터가 그대로 잘 녹여져 있었는데, 누구에게도 밀리지 않는 힘과 절대 지지 않을 것같은 느낌을 주는 캐릭터가 영화 속에서도 시원하게 싸우며 이겨나가는 모습을 보는데 막힘이 없어서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이렇게 완벽하게 쌘 캐릭터에게 위협을 가할 정도의 캐릭터가 존재 했어야 하는데 악역을 윤계상이 정말 잘해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악랄함과 잔인함의 끝을 보여주며 무섭게 느껴지게 만들었고 소름돋는 연출과 대사들은 영화의 명대사로도 자리잡으며 한층 더 몰입감을 주는데 성공했다고 생각합니다. 같이 악역을 했던 배우, 조폭으로 나왔던 배우들 모두 각자의 개성을 살린 캐릭터가 인상깊어서인지 몇번을 다시봐도 재밌고 또보고싶은 내용과 캐릭터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양하고 개성있는 캐릭터들이 있었기에 관객들 역시 재밌있게 빠져 볼 수 있었고 흥행할 수 있는 비결이었습니다. 배우들은 연기를 위해 캐릭터에 대한 연구와 고민을 했다고 알려졌고 그만큼 완성도가 높았습니다. 영화의 내용은 실제 있었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 져서 더욱 기대감이 있었고 현실적인 몰입감을 더해주었던것 같습니다. 화끈한 연출의 액션과 중간중간 코믹하게 대사를 하는 연출, 빠른 속도의 전개 등 모든 것이 잘 맞아떨어져서 훌륭했고 관객들 역시 모든 부분에서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스토리도 스토리지만 배우들의 연기가 가장 빛을 본 영화였고 그렇기에 흥행할 수 있었다고 봅니다.